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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Korea can do it(대한민국은 할 수 있다)"이라며 배수진을 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등이 하나가 돼 '작은 기적'을 연출했다.연말연시가 없었다. 국내외 현장 건설관계자는 물론 군 장병까지 동원돼 24시간 땀을 흘린 끝에 열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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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2014년 5월 착공했다. 총 활강 코스는 2648m, 표고차는 825m로 설계됐다.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약 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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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장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 위원장,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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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가장 호평받는 경기장 될 거라 확신한다. 이제는 대회 준비의 무게 중심이 시설에서 대회 운영으로 옮겨가는 시기다. 테스트 이벤트는 더 없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이제 시작이다. 김 장관은 "다른 곳의 경기장 건설 역시 올해 안에 다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설 건설 문제로 인해 올림픽 개최에 차질을 빚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테스트 이벤트에서 한국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에 대해서는 "이런 좋은 시설을 갖추게 된 만큼 그에 걸맞은 선수도 육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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