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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과거 형사 이재한(조진웅 분)과의 무전으로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해나가게 된다. 무전은 어디서 왔다고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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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차 경력의 베테랑 형사 차수현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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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처음 대본을 봤을 때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전혀 찾을 수 없었다. '차수현'은 '형사'라는 직업을 형식적으로 설명하려는 캐릭터가 아니라 형사 그 자체였다. 그 점이 상당히 매력 있었고, 무엇보다 완성도 높은 대본을 통해 전달 되는 강렬한 메세지와 한 회 한 회 다루게 되는 극적 재미에 매료됐다. 촬영이 녹록치 않지만 새로운 대본을 기다리는 기대감과 치열한 현장에서 배우로서 매 회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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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강력계 형사 이재한 (조진웅)
A.극 중 나오는 사건들을 실제로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사건 재현 장면을 보면 감당이 안될 때가 있다.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 아닌데 이런 일이 제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 절실했던 것 같다. "그래도 20년이 지났는데 뭐라도 달라졌겠죠, 그렇죠?"라고 하는 대사가 있다. 이 드라마를 하겠다고 결심했던 것도 단 한 줄의 대사 때문이었는데 배우로서 그 메시지를 이야기하다보면 누군가는 마음의 심지가 흔들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제작 에이스토리)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 오늘(22일, 금) 저녁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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