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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수현은 원지호(이주형)로부터 최승찬이 연락 왔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원지호는 "최승찬 야구선수 아니죠"라고 물었고, 최수현은 "설마 전화번호 알려준거 아니지"라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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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은 최승찬은 최수현에게 "형제끼리 같이 살아야한다"면서 그를 붙잡았다. 이를 외면하고 차에 탄 최수현에게 최승찬은 "형 3학년 때까지 구구단 못 외운거 언론에 퍼뜨린다"고 협박하며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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