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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완전히 승부가 갈린 경기. 양팀의 경기는 전반까지 대등했다. 동부는 1쿼터 최근 주춤하던 허 웅과 슈터 김창모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득점을 쌓았다. KGC는 이날 경기 선발로 나선 젊은 가드 듀오 김윤태와 김기윤이 득점을 주도했다. 1쿼터는 김창모의 3점슛이 터진 동부의 23-18 5점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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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양팀의 경기는 3쿼터 완전히 KGC쪽으로 넘어왔다. KGC는 기세를 몰아 혼자 1점을 몰아친 마리오와 골밑에서 각가 6득점씩을 합작한 찰스 로드, 오세근의 활약을 앞세워 동부를 맹폭했다. 동부는 맥키네스가 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3쿼터 중반 추격 흐름에서 4대1 속공 성공 후 어이없는 속공을 상대에 내주고, 이후 실책으로 또다시 속공을 허용하며 스스로 경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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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는 이날 경기 3점슛 3개 포함, 2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MVP가 됐다. 자유투 9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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