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응팔' 안재홍 우산 연기 잘 봤다."
배우 강동원이 26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검사외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봉 역의 안재홍이 영화 '늑대의 유혹' 속 유명한 강동원의 우산신을 패러디한 것을 언급하며 "정말 리얼하게 잘하시더라"며 "연구를 많이 하신 것 같았다"고 웃었다.
이어 신에 대해 "내가 연기할 때는 처음 그 신을 별로 마음에 안들어했다. 경상도 출신이다보니 오그라드는 것을 힘들어하는데 그렇게 웃어달라는 요구를 받았었다"며 "닭살이 돋더라. 왜 그렇게 찍어야하지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강동원은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젊었을 때 그런 신 하나를 남겨두는 것은 좋은 것 같다. 그런 장면 하나 없는 배우들도 많지 않나"라고 웃으며 "지금은 배우로서 그런 신 하나 정도 있는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동원은 다음 달 3일 개봉하는 영화 '검사외전'에서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황신혜, 29세던 남동생 교통사고에 마음의 준비…"장기기증까지 결심" -
"2NE1서 없어도 될 멤버=공민지" 대성, 결국 무릎 꿇고 직접 사과 -
홍현희, '금쪽이' 후속 맡은 ♥제이쓴에 씁쓸 "6년만 '금쪽' 없어진 게 너 때문이니?" -
세븐♥이다해, 2세 성별은 '공주님'.."내가 아빠라니, 믿기지 않아"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41세' 산다라박, 몸무게 겨우 37kg.."소식이 동안 비결, 미모 그대로다" -
강소라, 연예계에 소신발언 "연예인은 편하면 안돼, 팬 사랑에 감사해야" -
라이머, 이혼 3년만 심경 고백 "사는 건 편한데 외로워"(신랑수업2)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 홍명보호보다 심각했는데, 하늘이 독일 돕는다..."내 발로 안 떠나" 나겔스만 결국 사임 확정→"클롭 감독 최우선 순위, 협상 시작 예정"
- 2.'속전속결→사태수습' HERE WE GO 속보! 독일축구협회, '성적 부진' 나겔스만 경질→'리버풀 레전드' 클롭 협상 시작..'2년 만에 현장 복귀'
- 3.[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4.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5.3연승 도전 LG, 한화 화이트 약점 찾았다?…"한 번 쫙 깔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