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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소닉붐이 또 첫 3연승에 도전했지만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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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일찌감치 경기 주도권을 빼앗겼다. 1쿼터에 18점 뒤처졌고, 이후 끝까지 계속 끌려갔다. kt는 출발이 좋지 못했다. 경기 초반 오리온의 강한 압박 수비에 턴오버 7개(1쿼터)를 범하면서 끌려갔다. 외곽 수비까지 무너지면서 1쿼터에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고 말았다. kt 주득점원 조성민은 전반 상대 밀착수비에 막혀 무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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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후반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가드 조 잭슨과 존슨 그리고 문태종이 kt가 추격의지를 보일 때마다 도망가는 쐐기포를 꽂았다. 존슨은 이번 시즌 개인 최다 24점을 몰아넣었다. 장재석은 23득점. kt는 계속 따라갔지만 뒤집을 힘은 없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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