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전훈 캠프 속 프로야구 선수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2015년 잊을 수 없는 한해를 보낸 '두산의 미래' 90년생 허경민의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에서의 하루를 지켜봤다. 허경민은 지난 시즌 117경기서 타율 0.317로 맹활약했고 포스트시즌에서만 23안타를 쳐내 역대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생애 처음으로 주전으로 나선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쳐내며 자신의 이름을 KBO리그 역사에 남겼다.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프리미어12 대표팀 승선이라는 겹경사도 누렸다.
풀타임 선발 출장을 위해 절치부심하며 특유의 성실함으로 스프링캠프에 매진하고 있는 '야구밖에 모르는 남자' 허경민의 모습을 따라가보자.
시드니(호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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