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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류준열은 극 중 덕선(혜리)에게 피앙세 반지를 주며 고백하는 장면에 대해 "혜리가 많이 울어서 촬영을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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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은 "하지만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냐. 배우는 작가님의 뜻에 따르는 거다"라며 "나도 결말은 거의 끝에 알아서 정환이로서는 너무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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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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