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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 시즌 새 주장이다. 임기는 2년. 구단 전체 관계자 투표(총 160여명)에서 가장 많은 89표를 획득했다. 투수가 주장이 된 건 2000년대 이상훈(현 피칭 아카데미 원장)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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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타선의 도움이 없었다. 잘 던지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기 일쑤였다. 24경기에 등판해 4승9패 4.78의 평균자책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가 11번으로 루카스(12번·10승11패)와 엇비슷했지만 승수는 6승이나 적었다. 그럼에도 구단은 삭감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지난 시즌 팀 성적도 9위에 그친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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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전통적으로 연봉 미계약자를 캠프에 합류시키지 않는다. 지난해에도 류제국을 포함해 봉중근, 우규민이 15일 이후 계약을 했다. 봉중근은 19일, 류제국과 우규민은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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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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