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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미국 애리조나주 롯데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에서 합동 훈련을 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진행하고 있는데, 계약은 에이전트가 하는 일이고 선수는 열심히 운동해 몸을 만드는게 우선이라는 생각이다. 이대호는 당초 미국 훈련을 끝내고 29일(이하 한국시각) 귀국하려 했다. 이 때 즈음이면 메이저리그 입단 문제도 마무리 될 것으로 계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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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측은 구단, 기간, 금액 등 계약에 대한 세부 사항들을 밝히기 꺼려하고 있다. 아무래도 협상 과정에서 이런 정보가 먼저 알려지면 불리한 면이 많아진다. 하지만 세부 조건 협의에 대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특정 구단과의 협상이 큰 틀에서 합의를 마치며 매우 진척됐음을 의미한다. 현지에서 계약 기간, 금액 등에 대한 예측이 흘러나오는 것도 긍정적 기운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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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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