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27일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상'에서 '올해의 영화인상'을 받은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오늘 밤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한다.
지난해 20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화제가 됐지만, '다이빙벨'을 상영작품으로 선정하면서 부산광역시와 갈등을 빚어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국내 영화계는 영화제의 자율성을 주장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지하고 있고,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이슈의 중심인물이 돼버렸다. 이번 '올해의 영화인상' 수상도 이런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고, 이 집행위원장도 수상소감에서 "이 상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움직임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이어지면서 해외 유명 영화인들이 부산 국제영화제를 지키자는 'I SUPPORT BIFF' 운동까지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언론과의 단독 인터뷰를 거의 하지 않아 온 이용관 위원장이 첨예한 논란의 현장이 돼버린 부산국제영화제의 자율성에 대해 어떤 얘기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손석희 앵커의 만남은 오늘 밤 8시에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서 지켜볼 수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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