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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23%의 승률에 그쳤던 문영윤(우수급)은 12월 말부터 3연속 입상으로 두각을 드러내더니 올해도 창원 2회차 경주서 3연속 우승하며 특별승급을 이뤄냈다. 자력승부 기반으로 선행만 고집해오다 3착권 진입도 실패한 경우가 다반사였으나 운영능력을 장착한 뒤 실력이 급상승 중이다. 쾌조의 컨디션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전법 다양성이 갖춰지며 시너지를 낸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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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급의 성낙송은 데뷔 이후 선행 승부에 주력하던 모습에서 탈피해 추입과 마크, 선행 등 상황에 맞는 적절한 작전을 구사하며 입상 횟수를 늘리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 중 한명이다. 한때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선행에 주력했던 그는 경주 경험이 쌓이면서 상대에 따른 뛰어난 작전 구사 능력을 발휘하며 특선급 강자로 급부상한 상태이다. 2015년 12월 13일 특선급 결승전에서 황순철 류재열 김주상 이욱동 등 쟁쟁한 강자를 밀어내고 추입으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전형적인 자력형에서 자유형으로 전법의 변화를 가져온 후 성적이 수직 상승한 선수들로는 특선급의 황인혁 류재열 양희천 이정우 등이 있다. 선발급의 윤성준 강철호 주용태, 우수급의 최창훈 윤여범 박종현 이진영도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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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륜 흐름으로 봤을 때는 한 전법만 고집하는 것은 경륜 바닥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 특히 노장과 젊은 선수들의 세대교체가 시작되는 현시점은 더 어려워 질 수 있다. 유태복 이홍주 인치환 등 힘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선수들이 조금씩 추입, 젖히기의 빈도를 높여가는 것도 그 이유이기도 하다. 자력승부로 희생만 했던 선수들이 전법에 변화를 주면서 큰 이변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서 관찰해야 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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