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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는 역사가 스포인 팩션 사극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고 있는 '조선 건국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자연스럽게 시청자 다수는 '육룡이 나르샤'의 대략적인 전개를 예측할 수 있다. 이성계의 낙마가 그려진 이상, 머지 않아 정몽주(김의성 분)의 격살이 등장할 것 역시 쉽게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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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많은 시청자들이 이방원과 정몽주가 주고 받는 '하여가'와 '단심가'의 시조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방원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로 시작되는 하여가를 읊어, 정몽주를 설득하고자 했다. 그러나 정몽주는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라는 '단심가'를 통해 고려만을 향한 자신의 충심을 드러냈다. 이방원의 설득을 거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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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건국이 눈 앞까지 다가온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가 이방원의 하여가와 정몽주의 단심가를 어떻게 그려낼 것인지, 얼마나 폭풍처럼 휘몰아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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