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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지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최강자의 자리에 올라있다. 전국체전에서 5연패를 하며 최강의 입지를 굳혔고,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1위를 했다. 지난 8월 열린 아시아선수권 60㎏급에서는 여자 복싱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했다. 특히 당시 준결승에서 2014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인쥔화(중국)까지 여유있게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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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생각도 나지만 일단 올림픽 티켓을 따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오연지는 "3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 맞춰 훈련하고 있다"고 했다. 아시아선수권에 걸려있는 올림픽 티켓은 2장. 즉 결승전까지 진출해야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다. 만약 이 대회에서 티켓을 따지 못한다면 오는 5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도전한다. 올림픽 출전권 4장이 주어지기 때문에 준결승까지 올라야 한다. 오연지는 세계선수권보다 아시아선수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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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지는 아시아에서 넘어야할 산으로 중국과 인도를 꼽았다. 올림픽에서는 러시아와 아일랜드를 꺾어야 한다. 첫 올림픽 도전이지만 다음은 없다. "다음 올림픽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오연지는 "올림픽에 출전해야 금메달도 바라볼 수 있다. 일단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는데 올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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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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