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5~2016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신한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5일 오후 7시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리는 KDB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6.60%가 원정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2.56%였고 홈팀 KDB의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는 20.82%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40.52%로 우위를 차지했고 KDB의 우세 예상(31.68%)과 5점 이내 접전(27.81%)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KDB 24점이하-신한은행 25점대 예상이 14.85%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KDB 50점대-신한은행 60점대가 23.26%로 최다를 차지했다.
4연패에 빠져있던 홈팀 KDB생명은 28일 하나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9대73으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31일 삼성생명전에서 50대56으로 또다시 패하며 6승20패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11승15패로 KB와 나란히 4위에 자리한 원정팀 신한은행 또한 좋은 상황은 아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3경기 차이로 벌어진 공동 2위 삼성생명과 하나은행을 따라 잡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분위기가 크게 가라 앉았다. 특히 주전 가드 최윤아 김규희 그리고 슈터 김연주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분위기 반전 또한 쉽지 않은 모습이다. 신한은행으로서는 이번 KDB생명전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한편 양팀은 올 시즌 총 다섯 번의 맞대결을 펼쳤다. 전체 성적은 3승2패를 올린 신한은행의 우세지만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매 경기 팽팽한 접전을 펼쳐온 온 양 팀이다. 실제로 양팀의 상대전적 평균득점 역시 KDB(62.8점)와 신한은행(63.2점)이 0.5점차도 나지 않는 거의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동기부여 측면에서는 신한은행이 강하지만 양팀 모두 좋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경기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7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6시 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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