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포미닛이 미국 국민 애플리케이션 '뮤지컬리'에 등장, '핫'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미국 젊은이들의 '핫 이슈' 애플리케이션 '뮤지컬리(Musical.ly)'가 지난 3일부터 '포미닛X스크릴렉스'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시작, 현재 10만건 이상의 참가자가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뮤지컬리'는 15초짜리 음원에 맞춰 사용자가 영상을 제작, 편집, 공유할 수 있는 미국판 '짤방 제작' 어플로 주로 춤, 개그 등을 음원에 대입한 '립싱크 리액션'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그 동안 시아(Sia), 애드시런(Ed Sheeran),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 등 세계적 수준의 유명 팝 가수들이 이 어플과 협업을 진행했던 적은 있으나 한국 아티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캠페인은 포미닛이 최초. 세계 속 포미닛의 인기를 증명하는 특별한 의미가 될 이번 캠페인에는 미국, 영국, 유럽, 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한 해외 팬들의 높은 참여도와 더불어 한국과 아시아권 네티즌까지 10만명 이상이 참가하며 현재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해당 앱에서 구독자수 550만명에 육박하는 엄청난 인지도의 유명 BJ '베이비아리엘(BabyAriel)' 역시 포미닛의 '싫어' 캠페인에 참여, '이 노래 너무 좋다' 라는 소감과 위트 넘치는 영상 제작으로 75만 건 이상의 '좋아요' 공감을 기록해 포미닛 열풍에 함께했다. 여기에 포미닛의 소속사 후배이자 동료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프니엘, 서은광, 임현식 역시 개성 넘치는 리액션 비디오를 제작, 포미닛의 신곡 '싫어' 응원에 힘을 보태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포미닛의 컴백 타이틀 곡 '싫어'는 지난 5일, 미국 애플뮤직 대형 온라인 라디오 '비츠1(Beats1)'에서 DJ 추천 곡으로 소개됐을 만큼 현재 팝 시장에서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처럼 케이팝 아티스트를 대표해 완성도 높은 '좋은 음악'으로 승부수를 던져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포미닛이 신곡 '싫어'를 통해 어떤 다양한 '글로벌 돌풍'을 몰고 올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포미닛은 현재 미니 7집 음반 '액트세븐(Act.7)' 타이틀 곡 '싫어'로 국내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활동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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