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와의 재계약에 실패한 뒤 지바롯데 마린즈와 계약한 외국인 선수 나바로가 4번타자가 될까.
나바로가 연습경기에서 4번타자로 데뷔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8일 나바로가 13일 대만 라미고와의 연습경기서 4번타자로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오키나와 이시가키섬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중인 나바로는 7일 프리배팅에서 41개 스윙에서 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나바로는 "아침의 러닝이 피곤하지만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스프링캠프 소감을 말했다.
이토 감독은 나바로의 타격에 만족하는 모습. "지금대로라면 문제는 없다. 4번도 칠 수 있다"고 했다.
나바로는 지난해 삼성에서 주로 3번 타자로 나서 타율 지난해엔 타율 2할8푼7리, 48홈런, 137타점을 올려 역대 2루수 및 외국인 선수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우며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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