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투수 프레디 가르시아(40)가 은퇴한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각) 베네수엘라 출신인 가르시아가 베네수엘라와 멕시코의 캐리비안 시리즈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유니폼을 벗는다고 보도했다. 가르시아는 1999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뒤 201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까지 통산 156승을 올린 선발투수였다.
2001년 18승6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고, 2002년엔 16승10패를 기록했다. 2006년까지 두자릿수 승리를 이으며 에이스 역할을 한 가르시아는 201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12승, 2011년 뉴욕 양키스에서 11승을 올리며 재기를 하는 듯했다. 2013년 볼티모어와 애틀랜타에서 17경기에 나서 4승7패를 기록한 뒤 다시 메이저리그로 올라오지 못했다. 지난해엔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지만 메이저리그와는 더이상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 열린 프리미어12에서 베네수엘라 대표팀에 뽑혀 뛰기도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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