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연습경기에서 5대4로 승리했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상대 선발 사이토 유키 공략에 성공했다. 사이토는 3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롯데 선발 박세웅은 3이닝 무실점 호투로 희망을 쐈다.
하지만 롯데는 4회말 두 번째 투수 이재곤이 만루포를 허용하며 3-4로 역전당했다. 이후 점수 변동이 업사 롯데가 9회초 강민호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상대 폭투로 결승점을 뽑았다.
롯데는 11일 니혼햄과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로 등판한다. 오타니는 첫 번째 경기에 지명타자로 나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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