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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직하고 분명하면, 떳떳하고 당당하다' '좋게 변화는 하되 변질은 되지 말아라'라는 말씀도 해주신다. 이런 인기가 언제까지 영원히 지속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사랑 받는 동안에는 보답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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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회사 식구들이 '내 배우' '내 아들'이라고 오냐오냐만 해주시지는 않는다"며 "못하면 못했다고 지적도 해주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시는 분들을 만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주변에서 좋은 말만 듣고 내 맘대로 생각한다면 지금 제 어깨에 엄청나게 큰 뽕이 들어갔을 것"이라며 웃었다.
영화 '블라인드'에서 남매로 호흡했던 배우 김하늘은 최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함께 출연한 남자 배우들이 모두 잘되서 기분이 좋다. 모두 재능이 많았지만, 특히 박보검 군이 되게 잘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인성도 좋고 연기도 잘 했다"고 기억했다. 영화 '차이나타운'에 이어 '응팔'에 연속 함께 출연한 배우 고경표도 "바쁘고 힘든 촬영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 연기할 때의 몰입도와 진중함은 본받고 싶다. 너무 착한 게 단점일 정도"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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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작가는 이 글에서 "촬영 직전 그가 건넨 한마디가 나의 마음을 움직였고 나를 그와의 촬영에 최선을 다하게 했다"며 '저는 배우 박보검입니다. 근데 죄송하지만 제가 실장님 성함을 모릅니다.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라는 말을 소개했다.
박보검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가진 팬미팅에서 3500석이 꽉꽉 찬 모습을 보고 감동해 "제가 뭐라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 자리에서 "지하철 사랑"을 밝히기도 했다.
'계속해서 지하철을 탈 것이냐'는 질문에 박보검은 "웬만한 곳은 자동차 보다는 지하철이 빠르다. 계속해서 지하철을 이용하고 싶다. 혹시 저를 만나더라도 살짝 눈인사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달려온 시간보다 앞으로 내달릴 시간이 많은 박보검, 앞으로의 행보에 응원을 보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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