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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모어(프로 2년차) 징크스'는 이재성에게 통하지 않았다. 이재성은 전북의 2년 연속 K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K리그 대세'로 떠올랐던 권창훈(수원)을 밀어내고 K리그 영플레이어상도 수상했다. 이재성은 "개인적으로 3만여명의 전북 팬들이 모인 7월26일 수원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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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던 선수들 중 최근 한솥밥을 먹게 된 동기가 있다. '진격의 거인' 김신욱(28)이다. 이재성은 "신욱이 형도 유럽진출을 꿈꾸고 있고 나의 꿈과도 같다.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욱이 형은 장점이 뚜렷하다. 아시아챔피언을 노릴 이번 시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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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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