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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7년이 흐른 지금. 한국 선수들의 몸값이 치솟았다. 연봉 순으로만 국가대표 선발 라인업을 꾸린다면 주전 10명의 연봉 합계가 92억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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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10명은 모두 FA 수혜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거품 논란 속에 '잭팟'을 터뜨렸거나 최형우, 김재호처럼 FA를 앞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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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명의 선수단 평균 연령은 27.4세로 지난해(27.5세)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구단별로는 한화가 29.4세로 가장 나이가 많고, 넥센이 25.6세로 가장 어리다. 평균 신장은 182.7cm로 지난해와 같고 평균 체중은 지난해 85.5kg에서 0.7kg이 늘어난 86.2kg로 조사됐다. 최장신 선수는 두산 장민익(2m07), 최단신 선수는 두산 박성민과 삼성 이상훈(1m71)이다. 또한 2016년 등록된 616명의 소속선수 중 우투우타는 392명, 좌투좌타 128명, 우투좌타 86명이며, 두산 국해성, 삼성 정광운, 넥센 서동욱 등 10명이 우투양타(스위치히터) 선수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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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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