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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시작부터 10년 차 주부 왕빛나의 거침없는 토크가 이어졌다. 왕빛나는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가 6살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해 "부부 사이가 조심히 좋았다가 한때 잠깐 안 조심히 좋을 때가 있었다"라며 그때 둘째가 태어났음을 밝히며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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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은 "저는 심장이 약해서"라며 "집에서 눈치를 봐서 늘 콩닥콩닥합니다"라고 답하며 노련하게 피해 갔지만 유재석의 흔치 않은 당황하는 모습은 웃음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소유진에 이어 유재석까지 토크에 끌어들이는 넉살을 선보인 왕빛나는 실제 소유진과 초등학교 시절부터 절친으로 '텐 플라워'멤버 였음을 밝히며 얼짱으로 소문났던 어린 시절을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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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은 "우리나라는 성문화 차단을 하기 때문에 먹방으로 간 거다"라며 "성문화는 한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을 것이다"며 먹방이 유행이 된 문화를 색다른 시각으로 풀이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현재 아이와 부인이 여행 중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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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임수향은 윤계상의 오랜 팬임을 밝히며 애정을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이 GOD 윤계상을 좋아하는 하늘색 풍선임을 당당히 밝힌 임수향은 "계상 오빠 숟가락으로 밥 먹었다"며 골수 팬임을 입증했다. 이어 임수향은 "아는 분이 윤계상씨와의 소개팅을 주선한적이 있다. 더 잘된 다음에 해달라고 했었다"며 "이하늬씨와 사귀는 소식을 듣고 속상했다"며 윤계상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그러나 윤계상에게 전하는 동영상을 통해 "하늬 언니와 예쁜 사랑 하시고, 저는 늘 하늘색 풍선입니다"라고 말해 GOD를 향한 변함없는 팬심을 드러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님 좀 왕인 듯' 특집은 '해투3'의 장점이 편안하게 게스트들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데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방송이었다. 실제 절친 사이인 농염한 주부 소유진과 왕빛나의 오랜 케미는 어떤 토크에도 불편함 없이 시청할 수 있는 편안함을 선사했으며, 이미 '나는 남자다'의 MC를 함께 했던 유재석과 권오중의 자연스러운 19금 케미는 적재적소에 윤활유를 만들어줬다. 여기에 예능 도발자 임수향과 예능 신생아 신혜선의 매력이 폭발하며 빅 재미를 선사했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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