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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이 주전 우익수를 꿰찰 경우 타선에서는 테이블 세터로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LG가 작년 저조한 득점력에 시달렸던 이유로는 테이블 세터가 약했던 탓도 있습니다. 2015시즌 1번 타자로서 임훈은 164타수 50안타 0.305의 타율을 기록하며 리드오프 적임자임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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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추구할 빠른 야구는 타격과 주루, 즉 공격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넓은 잠실구장을 홈구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외야 수비 또한 빨라져야 합니다. 작년 LG의 외야진은 베테랑의 경우 수비 능력의 저하가 노출되었습니다.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업한 젊은 선수들은 포지션 변경이 완성되지 않아 타구 판단 등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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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를 결코 피할 수 없는 팀 상황에도 임훈은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 그가 중견 선수로서 가교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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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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