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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로 입단해 투수로 전향한 김윤동이 가장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임준혁 임기준에 이어 5회 등판한 김윤동은 3~5번 클린업 트리오를 씩씩하게 막았다. 이어진 6회도 세 타자를 무안타로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2이닝 무안타 무실점. 직구 최고 구속이 143km까지 나왔고.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섞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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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진 투수코치는 "직구 볼끝이 좋아 빠른 볼에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지금 상황에서 보직 얘기를 하는 건 이르고, 계속해서 경험을 쌓아야 하는 선수다"고 했다. 이 코치는 이어 "투수로 전환한지 얼마 안 됐고, 길게 안 던졌는데도 두차례나 부상이 있었다. 앞으로 길게 던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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