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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감독님이 요구한 걸 하려고 했는데 아직 부족하다. 공격 횟수를 늘리면 득점이 많아진다는 걸 알게돼 자신감이 생긴 부분은 있다. 감독님은 '내것을 먼저 하라'고 자꾸 주문한다. 더 머뭇거리지 말고 던져야 한다. 내가 팀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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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새가 KDB생명 위너스에 시즌 6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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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간판 스타 박혜진이 시즌 최다인 27점을 올리면서 결장한 임영희의 공백을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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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진출과 멀어진 6위 KDB생명도 젊은 선수들에게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승패 보다는 팀의 미래를 고려한 용병술이었다. 유망주 안혜지 구 슬 등 많은 선수들에게 고르게 출전 시간을 주었다.
우리은행이 그런 가운데에서도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우리은행이 전반에 28-24로 리드했다. 박혜진이 6점, 외국인 선수 스트릭렌과 굿렛이 나란히 7점씩을 넣었다. KDB생명은 전반 외곽슛이 부진했다. KDB생명은 전반 3점슛 7개를 시도했지만 단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다.
KDB생명은 3쿼터에 경기를 뒤집었다. 조은주(KDB생명)가 3쿼터에 신들린듯 몰아넣었다. 3점슛 3개를 포함 15점을 쓸어담았다. 우리은행은 3쿼터에 수비 조직력이 흔들려 주도권을 빼앗겼다. KDB생명에 23점을 얻어맞았다.
승부는 4쿼터 집중력에서 갈렸다. 우리은행이 승부처에서 웃었다. 박혜진 김단비 스트릭렌의 3점슛이 KDB생명을 무너트렸다.
승장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우승을 확정한 상황에서 연패는 큰 의미가 없다. 박혜진의 경기력이 계속 좋아져야 한다"면서 "최은실이 몸이 좋지 않아 운동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앞으로 출전 기회를 더 주어야겠다"고 말했다. 식스맨 최은실은 6점을 보탰다. 춘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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