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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사정 상 포수 3명이 모두 1군 엔트리에 포함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 2명을 선택해 1군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최경철의 부상으로 인해 유강남 외에는 1군에 가동할 포수가 없어 힘겨웠던 상황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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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의 2015년 도루 저지율은 0.312로 높았습니다. 상대에 2루를 쉽게 내주지 않으면 LG는 1점 승부에 보다 강해질 수 있습니다. 정상호의 존재로 인해 상대는 2루 도루 시도를 자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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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는 지난 시즌 0.254로 타율은 높지 않았지만 12홈런 4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타자로서 클러치 능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기 후반 1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포수 타석에 대타를 낼 필요성이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포수 타석의 대타는 대수비 투입으로 이어져 경기 후반 엔트리 활용에 있어 어려움으로 직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상호의 존재는 LG의 경기 후반 선수기용에도 여유와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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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가 제 역할을 할 경우 LG는 수비에서 1점을 덜 내주고 공격에서 1점을 더 얻는 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상호가 LG를 '1점에 강한 팀'으로 만들지 주목됩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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