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와 전국축구연합회가 통합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전국축구연합회와 단체 통합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엘리트 축구, 전국축구연합회는 생활체육인의 모임이다.
통합 단체 이름은 대한축구협회로 이미 정해졌다. 축구협회와 축구연합회는 이날 통합 선포와 함께 통합 협회장을 선출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이날 통합 협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최근 임시 이사회와 총회를 잇달아 개최 축구연합회와의 통합 이후 시행될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 통합 대한축구협회는 10월 통합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앞서 9월 중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에는 기존 시도축구협회장 16명 및 각급 연맹 회장 8명 등 총 24명의 대의원에게만 회장 선거권이 부여됐다. 하지만 대의원 외에 각계 대표들가지 모아 선거인단을 총 106명까지 확대하는 식이다. 우선 생활축구연합회 산하 시도 축구연합회 대표 17명 및 K리그 클래식 구단 대표 12명 등 29명이 대의원으로 추가된다. 또 K리그 챌린지 구단 대표 11명 및 선수 대표 18명, 지도자 대표 18명, 심판 대표 5명, 한국 OB축구회 대표 1명까지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선수, 지도자, 심판 대표를 선출하는 방법은 통합 이후 논의를 거쳐 정하기로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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