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원해 오대양사건
'시그널'의 김원해(김계철 형사 역)가 또다시 오대양사건을 입에 올리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계철은 19일 '시그널'에서 또다시 오대양 사건을 미제 사건의 대표로 제시했다. 김계철은 최근 매회 오대양사건의 수사를 언급해 누리꾼들로부터 '오대양 형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오대양 사건은 1987년 오대양이라는 공예품 제조회사에서 발생한 사이비종교 신도 32명 집단 자살 사건이다. 아직 자살-타살에 대한 정확한 사망 경위가 밝혀지지 않아 미스터리로 남았다.
오대양 회사의 대표이자 오대양 종교의 교주였던 박순자 씨는 당시 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박순자 씨는 여호와의 증인과 기독교복음침례회(통칭 구원파)를 거쳐 오대양을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당시 구원파 목사였던 유병언은 오대양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집중 수사를 받기도 했다. SBS 그것이알고싶다 역시 '유병언 왕국의 미스터리' 편에서 오대양사건에 대해 집중 탐구했었다.
구원파와 유병언 목사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전국민의 입에 오르내린 바 있다. '과거와 현재의 소통을 통한 수사'를 주제로 하는 시그널에서 오대양사건이 본격적으로 다뤄질 경우, 세월호나 구원파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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