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7위를 달렸다.
최경주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애덤 스콧(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인 제이슨 코크락(미국)과는 4타 차다.
최경주는 이달 초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준우승한 바 있다.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8승을 거둔 이후 우승 소식이 없는 최경주는 지난해 한 번도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강성훈(29)은 3언더파 139타, 공동 28위로 2라운드를 통과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1,2라운드 합계 5오버파 147타로 컷 탈락했다. 컷 기준선인 이븐파에 5타 부족했다.
스피스가 컷을 통과하지 못한 것은 지난해 9월 PGA 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재미교포 제임스 한 역시 5오버파 147타로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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