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24·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오픈에서 생애 첫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신지은은 20일(한국시각)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그레인지의 그레인지 골프클럽 서코스(파72·6600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신지은은 재미교포 대니얼 강, 노무라 하루(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신지은으로서는 생애 첫 우승을 기회를 잡았다. 그는 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아직 우승을 해보지 못했다. 2012년 2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공동 2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카리 웹(호주)과 함께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로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시즌 2승을 노리는 장하나(24·비씨카드)도 7언더파 209타로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라 우승 유력권에 있다.
2라운드까지 공동 8위였던 신지애(28)는 이날 4타를 잃으며 공동 36위(1언더파)로 하락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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