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연습경기 3연승을 거뒀다. 김상수가 또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삼성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1대4로 이겼다. 장단 12안타를 몰아쳤고 마운드에서도 신예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유격수 김상수의 컨디션이 절정이다. 9번 타자로 출전한 그는 솔로포 1개를 포함, 2타수 2안타 3타점을 쓸어 담았다. 5번 지명으로 나온 이승엽도 2타수 1안타 1타점, 나성용도 3타수 2안타 2타점을 쌓았다.
삼성 선발 이케빈은 3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백정현-장필준-권오준-김건한 등 불펜진이 안정적이었다.
이에 반해 넥센은 4번 지명 타자 대니돈이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한 것을 빼고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했다. 선발 금민철은 2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고개를 숙였고, 이어 나온 김정훈도 2이닝 동안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3-3으로 팽팽하던 경기에서 삼성은 3회말 최형우, 이영욱, 김상수, 구자욱의 연속 안타를 묶어 6-3으로 달아났다. 6회말에 성의준, 나성용의 연속 안타와 상대 범실 등을 묶어 11-3까지 점수를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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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유격수 김상수의 컨디션이 절정이다. 9번 타자로 출전한 그는 솔로포 1개를 포함, 2타수 2안타 3타점을 쓸어 담았다. 5번 지명으로 나온 이승엽도 2타수 1안타 1타점, 나성용도 3타수 2안타 2타점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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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넥센은 4번 지명 타자 대니돈이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한 것을 빼고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했다. 선발 금민철은 2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고개를 숙였고, 이어 나온 김정훈도 2이닝 동안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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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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