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새시즌 '조마' 유니폼을 입는다.
전남은 19일 오후 1시 30분 광양 축구전용구장 기자실에서 스포츠용품업체 조마 코리아와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갖고, 새 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박세연 전남 사장, 권종철 조마 코리아 사장, 노상래 전남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팬들이 참석했다.
조마는 1965년 설립된 스페인의 스포츠용품 업체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 헤타페, 그라나다 등을 후원하고 있다. 조마는 올 시즌부터 향후 2년간 전남 선수단을 후원한다. 이날 유니폼 발표회에서는 '꽃미남 미드필더' 김영욱, '전남 유스 출신 신인' 한찬희, '미남 골키퍼' 김민식 등이 직접 모델로 나서, 2016시즌 전남의 홈, 원정 유니폼을 소개했다.
새 유니폼은 전남의 공식 로고에 들어간 컬러, 노랑, 보라, 블랙, 화이트를 모두 활용해 CI의 통일성 및 일체감을 강조했다. 홈 유니폼에는 전남의 상징색인 노란색에 세로로 블랙 스트라이프를 새겼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보라색 스트라이프를 새겼다. 유니폼에 새겨진 세로 스트라이프 '삼선'은 팬, 선수, 구단이 늘 함께한다는 의미와 상승의 기운을 담았다.
박세연 전남 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우리를 후원해준 조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마의 파트너로서 좋은 성적을 통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종철 조마 사장은 "앞으로 조마를 명품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전남 드래곤즈에 행운을 가져다 줄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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