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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발표에 앞서 전병헌 의원은 "세계적으로 e스포츠의 인기는 계속 올라가고 있지만,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한국에선 여러 위기감이 들고 있다"며 "한국 e스포츠의 선순환 발전구조가 필요한 시점이다. 연맹이나 협회뿐 아니라 정부나 종목사, 플랫폼사 등이 함께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웹젠 이사회 의장으로 올해 초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병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참여, 게임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e스포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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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제 발표자로 나선 첸치동 중국 PLU 대표는 중국 내 한국 e스포츠의 위상과 e스포츠 선수 및 콘텐츠에 대한 투자 현황을 밝히며 "한국 e스포츠 실력은 여전히 세계 최고다. e스포츠 최대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에서 한국 e스포츠가 더욱 성공을 거두는 등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첸 대표는 현재 한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롱주팀을 운영하고 있다. 패널토론에서는 조진호 e스포츠기자단 간사의 진행으로 주제 발표자 4명과 OGN 남윤승 국장, 국제e스포츠연맹 임철웅 사무총장, 넥슨 황영민 e스포츠 팀장 등이 '한국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산업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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