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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경환과 오나미는 친한 지인을 불러 집들이를 했다. 허경환은 오나미와 가상부부로 처음 만난 때 입었던 옷을 묻는 말에 "털옷을 입고 있었고 아래는 검정치마였다. 안에는 노출이 좀 있는 옷이었다"며 당시 오나미의 의상을 정확히 기억했다. 또한, "오봉(오나미의 별명)이 허봉(허경환의 별명)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은?"라는 질문에 허경환은 "귀여워"며 정확히 답했다. 매번 오나미에게 무심한 듯 보였던 허경환은 오나미의 세세한 부분까지 기억하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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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허경환은 박지선이 오나미의 과거 남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은근히 질투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이내 오나미가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철벽'을 쳤다. 오나미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허경환에게 먹여주려하자 허경환은 "슈웅"이라며 오나미의 사랑이자 음식을 박지선 쪽으로 건넨 것. 이러한 허경환의 철벽은 앞서 그랬던 것처럼 오나미와 시청자들이 기분 나빠하지 않을 정도의 센스넘치는 철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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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매주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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