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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과정을 중시한다. 과정이 좋아야 결국엔 성과가 난다는 생각이다. 연습경기도 마찬가지다. 연습경기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는게 아니라 연습한대로 하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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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이나 피칭에서 연습할 때 했던 것이 경기에선 나오지 않기 때문. 연습했던 것을 실전에서도 해보려는 생각보다 오로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고만 하기에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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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선수들과의 미팅을 마친 뒤 "연습경기 3번 하는데 3번 다 똑같았다. 그러려고 연습경기를 하는게 아니지 않은가. 참다 참다 말을 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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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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