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신곡 '팔당댐'에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가 24일 공개한 '팔당댐' 스틸컷 속 에디킴은 너드룩부터 수트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여자 인형들이 한가득 떠있는 물 속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에디킴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에디킴은 직접 수중 촬영을 소화하며 이번 신곡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힙합계의 대표 훈남 빈지노와의 매력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짧은 컷에서도 엿보이는 빈지노 특유의 과장됨 없는 자연스러운 스웩이 에디킴의 변신에 화룡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스틸컷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팔당댐' 뮤직비디오는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로 유명한 황수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지난 23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에디킴은 확 달라진 분위기로 옴므파탈 느낌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팔당댐'은 에디킴이 주로 선보였던 어쿠스틱 장르에서 벗어난 펑키한 리듬의 곡으로, 그동안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줬던 에디킴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평범하지 않은 제목 '팔당댐'부터 물관리하는 댐에 아이디어를 얻어 에디킴을 '댐', 자신의 매력에 걸려든 그녀들을 '물'로 비유한 가사까지 에디킴의 위트와 센스가 느껴지는 곡이다.
에디킴은 '팔당댐'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아 한층 성장한 음악적 기량을 드러냈으며, 본인이 발표한 곡 가운데 처음으로 피처링이 들어간 노래를 선보이는 등 여러 변화를 시도했다.
에디킴의 '팔당댐'은 오는 26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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