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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정준영의 아티스트적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가수 서영은이 듀엣으로 참여해 완성도가 높아졌다. 정준영은 "여자 보컬리스트 중에 서영은 씨를 가장 좋아했다. 그래서 곡을 작업할 때부터 서영은 씨의 목소리를 상상했다"며 "처음에는 둘의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어울릴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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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직접 쓴 가사는 더 이상 서로에게 설레지 않는 오래된 연인들의 피할 수 없는 헤어짐과 이별 이후 후회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준영은 "실제로 예전에 겪었던 일을 토대로 가사를 만들었기 때문에 쉽게 만들 수 있었다"며 "남자들이 공감하라고 썼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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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은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비가 많이 와 야외 촬영이 많이 없어졌다. 원래는 19금을 예상했는데 야한 것이 없어서 인지 15세 가능을 받았다. 다행히 어디서든지 틀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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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발라드에 특성화된 목소리라는 평가에 대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원래는 이번 앨범은 발라드로 가려고 했는데 작업하면서 록이 가미됐다"며 "이후에는 디스코 같은 펑키한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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