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25)이 교체출전한 포르투의 유로파리그 질주가 마무리 됐다.
포르투는 26일(한국시각) 두드라강스타디움에서 가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2015~2016시즌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석현준은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11분 교체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도르트문트와의 32강 1차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에 이어 모레이렌세전에서 포르투 데뷔골을 터뜨린 석현준은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후반 29분에는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슈팅을 연결했고, 후반 42분 야친 브라이미에게 슈팅 찬스를 내주기도 했다.
포르투는 전반 23분 마르코 로이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몸에 굴절되어 나온 볼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다. 오바메양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 나왔지만 로이스의 슈팅이 카시야스의 몸에 맞고 굴절되는 과정에서 이미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드러나 결국 카시야스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한편,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이날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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