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 당일 위한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을 지지하는 이들이 피켓 시위를 벌여 화제를 모았다.
중동계로 추정되는 남성 3인은 26일(한국시각) FIFA 회장 선거가 열린 스위스 취리히의 할렌스타디온 입구에서 살만 회장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이들이 들고 있던 피켓에는 '깨끗한 인물을 지지하자'. '새로운 FIFA를 위한 최고의 선택은 살만'이라는 문구가 담긴 문구와 살만 회장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들은 FIFA 회원국 관계자들이 회의장으로 향하는 입구에 진을 쳤다. 현장에서 특별한 제재는 가해지지 않았다. 이들의 피켓 시위가 살만 회장을 향한 자발적인 지지인지, 살만 회장 측의 선거 운동 일환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살만 회장은 지아니 인판티노 유럽축구연맹(FIFA) 사무총장과 새 회장직을 다투고 있는 유력 후보다. 살만 회장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 지지를 이끌어니면서 100표 가까이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FIFA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해 온 유럽세의 반격이 만만치 않다. 인판티노 총장은 비리 혐의로 8년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미셸 플라티니 회장을 대신해 FIFA 회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플라티니 회장의 후광은 대단했다. 유럽은 물론 남미와 북중미가 인판티노 총장에게 줄을 섰다. 투표권은 없지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조제 무리뉴 전 첼시 감독 등도 인파티노 총장의 지지를 선언했다. 살만 회장을 지지했던 아프리카의 표까지 흡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황정민, '군입대' 20세 아들 언급.."방에 가면 짜증나, 방향제 200개 놔야"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영철♥' 29기 정숙, 결혼 후 6kg 쪄 임신한 줄.."씨름복이야 발레복이야" -
‘거제 출신’ 리센느 원이, ‘무섭노’ 발언 일베 논란 일파만파..조국, 예시까지 들며 참전 -
한화생명 승자조행, T1 패자조 추락…MSI 첫 승부 희비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