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신혜가 '한류 퀸'의 위엄을 드러냈다.
박신혜는 26일 발간된 패션지 '엘르(ELLE)' 홍콩판 3월호 표지와 화보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신혜는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묘한 섹시미를 드러내기도 했으며, 여성스러운 민소매 원피스로 청초한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박신혜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어렸을 때부터 가수 준비를 해서 춤도 연습했다. 그런데 춤을 안 춘 지 5년 정도 되니까 몸이 안 움직이더라"며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고, 연기 외에 취미라고 하면 운동과 스포츠를 좋아해서 여가시간을 많이 즐긴다"고 말했다.
이어 박신혜는 결혼 계획에 대해 묻자 "예전에는 (30세 전에) 진짜 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30세 전에 꼭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이를 먹고 보니 내가 혼자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고,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결혼이 먼저다'라는 생각이 반대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박신혜는 "아이는 꼭 낳을 거다. 아들 하나, 딸 하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박신혜는 좋아하는 홍콩 배우로 장만옥을 꼽으며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거 같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한 번쯤 같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에 대해 "액션영화는 여배우라면 모두 한 번쯤은 찍고 싶어 한다. 젊으면 젊을수록 좋고, 빨리 시도하는 게 좋다. 기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박신혜는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형'에서 전도유망한 유도 코치 수현 역을 맡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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