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끝내겠다."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남은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했다.
KGC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3대86으로 승리, 1차전 대승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KGC는 남은 3경기 중 1경기에서만 승리하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전주 KCC 이지스를 만날 수 있게 된다.
김 감독은 경기 후 "1차전과 비교해 삼성이 많이 준비하고 강하게 나왔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밀리지 않고 버텨주고 싸워줘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6강이 아니라 남은 무대에서 더 높이 올라가려면 서울에서 끝내야 한다.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홈 2연승을 거둔 KGC는 3, 4차전을 원정인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치른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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