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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제작 스토리 플랜트)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지난 27일 방송된 1회에서는 김소연-이상우-이필모의 묘한 인연이 그려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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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지건은 봉해령이 심란할 때 우연히 곁에 있게 됐고, 본의 아니게 봉해령의 거짓말 통화를 듣게 돼 보통의 인연은 아님을 예감케 했다. 봉해령은 버스에서 어머님과 함께 있냐는 남편 유현기(이필모 분)의 전화를 받았고, 이에 "어머님 차 타고 집에 가는 길"이라고 하얀 거짓말을 했다. 이후 서지건은 유현기의 방에서 내쫓기듯 나오던 봉해령과 다시 마주쳤다. 이번에는 시어머니에게 "남편과 함께 있다"고 전화하는 봉해령을 지켜봤고, "거짓말이 생활이네"라고 혼잣말을 하며 그의 곁을 지나쳐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얽힐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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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봉해령은 영상을 보며 슬픈 미소를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봉해령이 보는 영상에는 지금과는 180도 다른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유현기가 나타나 봉해령을 더욱 짠하게 만들었다. 또한 유현기의 곁에서 행복하게 웃는 봉해령과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의 사정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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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 김소연-이상우-이필모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 김소연은 시어머니의 구박에 얼음을 아그작 아그작 씹어 먹으며 화를 삭히거나 행복했던 과거 영상을 보며 슬픈 미소를 짓는 등 몰입도 높은 연기로 짠내를 유발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의 2016년 작품. 특히, 이동윤 PD 와 조은정 작가가 '신들의 만찬'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만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오늘(28일) 저녁 8시 45분 '가화만사성'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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