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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사는 전통방식 그대로 집례관의 진행 하에 출연 배우 및 제작진이 고사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가 절을 올렸다. 이어 이성민(박태석 역)도 돼지 머리에 봉투를 꽂고 기도를 했다. '마왕'때부터 감독님, 작가님과 인연을 맺어온 이성민은 "감독님과 작가님 두 분이 기도하는 것은 오늘 처음 봤다. 기도하는 뒷모습이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그 마음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지수(서영주 역)는 "마지막에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희(나은선 역)는 "건강하세요"라며 배우와 스태프의 안전을 기원했다. (관련영상 : http://tvcast.naver.com/v/76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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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진심을 다해 촬영 하고 있는 '기억'은 '시그널' 후속으로 오는 3월18일(금)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따뜻한 휴먼드라마로, 올 봄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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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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