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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한류스타의 젠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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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 역시 화이트 셔츠에 광택감이 느껴지는 블랙 수트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시상식 룩을 완성했다. 보타이는 블루 컬러를 가미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룩에 트렌디한 포인트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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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디카프리오와 커플룩~'
로사 트랜 '봄 내음 물씬 느껴지는 핑크'
로사 트랜은 화사한 핑크빛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꽃봉오리를 닮은 머메이드 스커트 라인이 봄 소식을 미리 알리는 듯 하다. 그녀의 파트너로 옆에 선 듀크 존슨 역시 오리지널 수트의 멋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훈훈함을 뽐냈다.
올리비아 와일드 '날개 여신의 강림'
올리비아 와일드는 날개를 연상케하는 어깨 장식의 드레스를 선택, 여신 자태를 제대로 뽐냈다. 땋아 연출한 헤어스타일과 메탈릭한 목걸이가 로맨틱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드레스의 환한 화이트 컬러와 롱한 길이로 청순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앞면과 달리 과감하게 들어낸 뒷 라인은 관능적인 무드를 더한다.
실베스타 스텔론&제니퍼 플라빈 '고품격 섹시란 이런것'
실베스타 스텔론과 그의 아내 제니퍼 플라빈은 섹시함으로 중무장한 레드카펫 룩을 선보였다. 실베스타 스텔론은 짙은 네이비 컬러의 수트로 특유의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했으며 블랙컬러의 셔츠와 보타이를 매치해 시크함을 제대로 보여줬다. 그의 아내는 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과감한 광택 블랙 드레스 선택,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조수미 '화려한 머메이드'
영화 '유스'의 삽입곡 '심플송'으로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성악가 조수미는 트위터를 통해 직접 드레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블랙 레이스 장식과 연보랏빛의 블링블링한 소재가 덧대어진 화려한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발목까지 모아졌다 풍성하게 펼쳐지는 머메이드 스커트 라인이 시상식의 품격을 더한다.
한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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