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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식, '탁구신성' 장우진이 나섰다. 주니어 세계 챔피언의 세계선수권 데뷔전이었다. 첫 무대에도 주눅들지 않았다. 콘스탄틴 시오티를 상대로 거침없는 드라이브로 3-1(11-7, 9-11, 11-4, 11-6)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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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식 5세트, 몰릴 대로 몰린 상황 에이스 이상수의 파워풀 드라이브가 살아났다. 11-3으로 가볍게 마지막 세트를 따내며 위기 탈출에 성공했다. 풀세트 접전끝에 3대2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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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역시 이 부분을 이야기했다. 조 1위를 결정지을 홍콩과의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쉽지만은 않다.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면서도 "결국 위기를 이겨냈다는 것, 매경기 위기를 극복했다는 부분에 의미를 두고 싶다. 홍콩전에서는 오늘 보여주지 못한 '내 것'을 꼭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제4단식에서 고전한 정영식은 "내 장점은 연결력인데, 상대가 초반에 강공으로 밀어붙이면서 내 장점을 보여주는 경기를 하지 못했다. 내 경기운영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홍콩전을 앞두고 선수들은 이구동성 필승 각오를 다졌다. "목표는 4강 이상, 결승 진출이지만, 일단 8강 직행이 중요하다. 내일 홍콩을 잡는 것에 올인하겠다. 하나하나 해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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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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