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육룡이나르샤' 김명민이 유아인에게 본격적인 선전포고를 했다.
1일 육룡이나르샤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은 명에서 정도전(김명민 분)을 지명하도록 계략을 꾸몄다.
분노한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대군이 꾸민 일이 아니냐"라고 반발했고, 이방원은 "한 나라를 제 손아귀에 쥐고 좌지우지하는 권신에 대해 명 대신들과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방원은 '대군마마의 사사로운 권력욕일 뿐'이라는 정도전의 힐난에 "대감께서 하시는 행동은 정치이고 제 행동은 사심입니까. 전 외교를 한 것이다. 시도 ??도 없는 군사훈련으로 명을 자극한 것은 삼봉 대감"이라고 몰아붙였다.
이에 정도전은 "외교란 칼과 재물이다. 칼을 꺼낼 때가 있는 것이고 재물을 꺼낼 때가 있다. 대군마마는 그 흐름을 깨고 있다. 결국 사병을 뺏기지 않으려는 수가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방원은 "대감께선 사심이 없습니까. 각자의 사심이 있고, 그 사심을 근거로 한 대의가 있다. 이긴 자의 사심이 대의가 된다"라고 날을 세웠다.
하지만 정도전은 이방원의 예상과 달리 쉽게 물러났다. 정도전은 "이번엔 제가 대군마마의 독수에 졌습니다. 허나 저 또한 아직 독수는 두지 않았습니다"라고 이방원을 의미심장하게 노려보았다.
이 직후 정도전은 명으로의 사신 지명을 피하기 위해 모든 관직에서 사직할 뜻을 밝혔다.
lunarfly@sportschosun.com
-
'엄마처럼 곁 지킨 18년'…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서 '폭풍 오열' -
'최진실 딸' 최준희, 이모 할머니 루머에 폭발 "돈받고 일한 시터? 온가족이 대분노" -
김준호 "코로나때 1억 투자해 11억 찍었는데…" 7년째 강제 '강퇴' 불가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유재석, '국민 MC' 왕좌 안 내려온다..."4년 뒤 또 상승세, 영원한 국민MC" -
[공식] 별사랑, 결혼 8개월만 기쁜 소식 "임신 16주차, 태명은 '뽀기'" -
홍진경, 이혼 후 찾아온 현실감에 오열..."前시어머니와 통화 중 눈물" ('소라와진경') -
홍현희 "팔이피플 욕해도 어쩔 수 없어"...논란 3개월 만에 밝힌 진심
- 1."중계카메라에 박제!" 네이마르, 심판진 '초황당' 사상 초유 교체 실수에 격분...산토스 구단 "대기심 실수, 설명할 수 없는 오류"[브라질 명단 발표 D-1]
- 2.이정후는 했는데, 오타니는 못했네? 눈 앞에서 날아간 '그라운드 홈런'…'5타점 맹활약' 타선에서도 부활 완료
- 3.손흥민 실수하면 소신발언 할까...쏘니 절친, 깜짝 근황 공개! 월드컵 참가 대신 새로운 도전 "국가대표 만큼 멋지지는 않지만"
- 4.이혼하고도 정신 못 차렸다! "맨시티 남는다" 과르디올라 공식 입장, 거짓말이었나...1티어 깜짝 보도 "며칠 내로 이별 오피셜 나올 수도"
- 5.‘현진이 형 200승 만들자’ 한마음이었는데...불펜 제구 난조에 무너진 한화, KT에 끝내기 역전패 [수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