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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김현수는 볼티모어의 주전 좌익수로 예정된 타자"라고 소개하며 "댄 듀켓 볼티모어 단장은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타율 0.326, 출루율 0.438, 장타율 0.541을 기록한 김현수를 영입하며 매우 기뻐했다. 듀켓 단장은 김현수가 삼진 63개를 당하는 동안 볼넷 101개를 얻은 선구안을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볼티모어는 김현수가 출루 능력을 과시할 것이라 확신한다. 그러나 지난해 한국에서 28홈런을 친 장타력을 메이저리그에서도 발휘할지는 의문"이라며 "구단은 김현수가 지난해 강정호처럼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하길 기대한다. 단연 김현수는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에서 기대를 하고 지켜볼 선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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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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