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전인화가 '갓득예' 별명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인화는 2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취재진과 만나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 종영 소감과 드라마 뒷이야기를 나눴다.
전인화는 '내 딸, 금사월'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여인 신득예 역으로 열연했다. 억울하게 모든 것을 잃게 된 뒤 악인 강만후(손창민)를 향해 시원한 복수극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갓득예'라는 호응을 얻었다이 같은 시청자 반응에 대해 전인화는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신조어들을 잘 모른다"라며 "'갓득예'라는 말도 딸이 알려줘서 듣게 됐다. 감사할 따름"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됐던 전인화. 최우수상으로 그쳐 아쉽지 않느냐는 물음에 그는 "대상을 타고자 연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내 딸, 금사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제가 대표해서 받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후 "대상이 아니라고 해서 아쉬울 것도 없고, 만약 다음에 그런 상을 받을 기회가 오면 그것 또한 기쁜 일"이라며 상에 연연하지 않고 시청자와 좋은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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