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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는 '화양연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박제한 듯 양조위 특유의 깊은 내면 연기와 분위기를 자신만의 아우라로 재탄생 시켰다. 특히 박용우는 비흡연자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장면을 완벽히 연출해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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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양조위를 보고 '어? 내가 왜 저기있지?'라고 생각했어요. 얼굴이 닮아서가 아니라 허리도 구부정하고 왜소한 느낌들 때문에요. 그때는 양조위가 그렇게 깊은 느낌을 내고 있다는 것도 몰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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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뚝딱 만들고 힘도 세고, 머리도 좋고, 인기도 많고. 그야말로 최고였다. 성장기 때는 남자든 여자든 결국에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다. 최고가 되고 싶다는 열망이 정말 큰 시기, 욕망이 커지는 시기가 사춘기인 것 같다. 그런 맥락에서 맥가이버도 하나의 히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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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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